보성군, 보성다향대축제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선정
보성군, 보성다향대축제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선정
  • 장남인 기자
  • 승인 2023.12.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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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수도보성’, 차 문화 축제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다
▲ 보성군, 보성다향대축제 2024~2025년 문화관광축제 선정

보성군은 지난 19일 ‘보성다향대축제’가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자원, 지역 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해 관광 상품화한 1,200여 개 전국 축제 중 연중 진행한 전문가 서면·현장평가와 관광객 인지도와 만족도, 지역주민지지 호응도를 종합한 결과를 반영해 25곳을 선정했다.

지난해 4월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보성다향대축제는 찻잎 따기와 차 만들기, 보성티마스터컵, 보성애물들다, 녹차치유 등 핵심 콘텐츠를 보강, 확장했으며 타 축제와의 차별성, 지역사회 기여도, 축제 조직의 운영 역량 등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보성군은 앞으로 2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국비 8천만원 예산 지원과 축제내용 개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홍보판촉, 관광 수용 태세 개선, 대량자료 분석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받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다향대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축제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감동으로 채우며 더욱 사랑받는 축제로 만들고 더 나아가 세계인이 찾는 세계화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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