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일선 학교에서 올 한해 동안 진행된 학교예술강사들의 빛나는 성과들을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 서구문화원(원장 정인서)은 2023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각종 사업 성과에 대한 공유 발표회인 ‘NOW. ART FESTIVAL’을 5.18기념문화센터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등에서 6일까지 열고 있다.
이번 공유발표회는 특별 강의, 기획프로그램으로 ‘별난 연구 실험실’ 참여팀의 성과전시와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 등이 진행 중이다.
지난 1일에는 5.18 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명코칭 백명 대표의 ‘인사이드 아웃-감정치유코칭’ 특별강의가 열렸다. 이날 백 대표는 감정치유코칭을 통해서 나를 되돌아보고 감정에 대한 심도깊은 이해 등을 통한 학생들의 행동과 수업응대 방식 등을 설명했다.
2일에는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두더지 콘텐츠의 ‘만화 프로그램-캐리커처 뱃지 아트’, 문화예술 in 우곰의 ‘시각예술 프로그램-블랙라이트’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과전시는 오는 6일 오전까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에 발표된 성과전시는 올 한해 동안 진행된 학교예술강사 팔색팔인톡, 탄탄대로 공개수업, 아트룩북 학교예술교육 관계자 연수 등 부대사업과 별난연구실험실과 신비한 예술학교 등의 기획사업 결과를 볼 수 있다.
정인서 서구문화원장은 “이번 발표회는 지난 1년간 일선 학교에서 진행한 학교예술강사들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의 결실을 볼 수 있는 자리이다”면서 “학교 현장에서 펼쳐진 다양한 예술 관련 활동을 매개로 향후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