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는 경기 군포시의회와 ‘의정 교류 간담회’를 가졌다.
23일 무안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는 무안군을 방문한 군포시의회가 의원 정책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연수를 무안과 목포 일원에서 추진함에 따라 자매도시 의회와의 교류·협력 증진 차원에서 상호 요청으로 이뤄졌다.
군포시의회 의원 8명과 의회사무과 공무원 4명, 무안군의회 의원과 공무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장은 “앞으로 오늘과 같은 만남의 장을 정례화해 양 지역의 우호·협력을 증진하는데 의회 차원의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간 지속적인 협력과 유대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 의회 간 미래지향적인 교류 협력으로 양 지역이 상호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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