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는 28일 나주시 빛가람동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앞 사거리에서 민‧관‧경 합동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민‧관‧경 합동교통안전 캠페인’은 나주경찰서 경비교통과, 빛가람지구대, 나주시청,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빛가람자율방범대, 나주이화신협, 금천‧산포농협, 빛가람동 이‧통장 협의회 등 12개 사회‧기관 단체 100여명이 참석했다.

교통안전 켐페인에 참가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음주운전을 점검“했으며 시민들의 음주운전 근절 인식 정착을 위해 음주운전 근절 홍보도 병행”했다.

장진영 나주경찰서장은“교통안전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나주시 교통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 서장은 치안활동의 최일선인 지구대·파출소를 방문하여 현장 직원들과 지역경찰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직원들의 근무여건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장진영 서장은 지역경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에 맞는 주민 친화적 맞춤형 치안활동으로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을 넘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또한 “위험하고 힘든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 며 “내부직원 만족이 시민에 대한 양질의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존중과 배려하는 직장분위기 조성해 힘쓰겠다” 고 밝혔다.

윤용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