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 대항 체조대회 및 대학·일반 체조대회 마무리
금년 최대 규모 체조대회 개최로 스포츠 선도도시 증명
금년 최대 규모 체조대회 개최로 스포츠 선도도시 증명
영광군은 지난 8월 15일부터 20일까지 사전경기 2일을 포함한 6일간의 일정으로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5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시·도 대항 체조대회 및 2023 전국 대학·일반 체조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2년에 전국 단위의 체조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 영광군이 금년 최대 규모의 체조대회를 개최해 스포츠 선진도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이다.
금번 대회는 단체종합 및 개인종합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단체종합에서는 초등부 남, 여 서울특별시 중등부 남-인천광역시, 여-서울특별시 고등부 남, 여 서울특별시 대학부 남-경희대학교, 여-충남대학교 일반부 남-전북도청, 여-경북도청이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종합에서는 초등부 남, 여 중등부 남, 여 고등부 남, 여 대학부 남, 여 일반부 남, 여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이번 대회기간 동안 연인원 7,200명이 방문해 숙박업소와 식당 및 특산품 매장 등의 이용으로 6억여 원의 경제효과를 추산했다.
한편 체조대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한 영광군은 8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영광스포티움 실내 보조체육관에서 진행될 한국마사회, 안산시청 등 전국의 탁구 실업팀 9개 팀이 참가하는 전지훈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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