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나주숲체원, ‘탄소중립 숲 교육’ 산림청 인증 획득
국립나주숲체원, ‘탄소중립 숲 교육’ 산림청 인증 획득
  • 윤용기 기자
  • 승인 2023.08.22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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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산림교육 프로그램 2건
산림청 인증 획득, 공신력 강화
산림청 인증 프로그램 ‘누가 내 탄소를 먹었을까?’
산림청 인증 프로그램 ‘누가 내 탄소를 먹었을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탄소중립 산림교육 프로그램 2건에 대해 산림청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의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제도는 국민들이 양질의 숲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이 일정 수준에 도달하였는지 여부를 가늠하는 제도이다.

상반기 인증을 획득한 프로그램은 총 2건으로 ▶숲체원 곳곳 숨어있는 미션을 수행하며 산림 지식을 습득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포이 찾아 삼만리:숲의 요정이 알려주는 산림교육’ ▶금성산 생태탐방과 숲을 만드는 블록 놀이를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누가 내 탄소를 먹었을까?’이다.

국립나주숲체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산림복지 제공기관으로서 공신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운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전 세계적 기후 위기가 대두됨에 따라 산림교육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산림과 환경에 대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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