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 YWCA 순천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참여
[순천=시민의소리] 순천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높여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지난달 16일과 30일 순천시 관련부서 담당자를 비롯해 순천경찰서 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참석해, 용당동 효산고 일원, 신대지구 삼산중 일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청소년대상 유해약물 판매금지표시 미부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청소년들이 유해약물을 구입하려고 하는 경우 신분증을 철저히 확인하도록 업주 및 종사자들을 계도했다.
시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일탈을 막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순천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단속활동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