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오는 20일 개최
광양시, 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오는 20일 개최
  • 이형권 기자
  • 승인 2023.04.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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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 도시 광양 선포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 광양시청

광양시는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광양시 장애인 어울마당 큰 잔치’ 행사를 광양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단법인 전남도지체장애인협회 광양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단체와 장애인복지시설이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9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40분부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열린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를 극복해 다른 장애인에게 귀감이 된 장애인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애쓰는 분들에 대한 시상과 무장애 도시 광양 선포식을 할 예정이다, 2부 어울마당에서는 장애인 미니운동회 등 흥겨운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며. 행사장에는 체험하며 즐길 거리와 먹거리 부스가 마련된다.

식전 축하공연은 광양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핸드벨 공연, 장애인문화협회에서 윤진희 노래와 곽형주 색소폰 공연, 광양시립합창단 공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체험마당 4개와 체험 부스 8개 등을 운영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분들 모두 함께 즐기는 행복한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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