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2월 직무수행평가...67.9%로 1위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대상...민선7기 땐 30번도
반면 강기정 광주시장(45.3%)...최하위권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대상...민선7기 땐 30번도
반면 강기정 광주시장(45.3%)...최하위권
김영록 전남지사가 민선8기 전국 17개 시·도 광역단체장을 대상으로 한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연이어 8개월 동안 1위를 차지했다.
리얼미터가 2월22일~3월1일 사이 전국 18세 이상 8500명(시도별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2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 조사'결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67.9%의 긍정평가를 얻어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지난해 7월 민선8기 취임 이후 줄곧 8개월 연속 선두자리를 차지한 셈이다.
앞서 민선7기 때는 43개월 중 30번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다음으로 2위는 이철우 경북지사(64.5%), 3위는 김동연 경기지사(58.4%), 4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57.7%), 5위 김영환 충북지사(55.8%)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김관영 전북지사(55.4%), 김두겸 울산광역시장(55.2%), 오영훈 제주지사(53.9%), 박형준 부산광역시장(53.6%), 김태흠 충남지사(53.2%), 김진태 강원지사(52.5%), 박완수 경남지사(50.0%), 오세훈 서울시장(49.7%), 최민호 세종시장(47.9%), 유정복 인천광역시장(47.2%) 순이다.
하지만 강기정 광주광역시장(45.3%)은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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