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다향아트밸리, 오는 24일 ‘추억의 디너쇼’ 행사 개최
보성군 다향아트밸리, 오는 24일 ‘추억의 디너쇼’ 행사 개최
  • 이형권 기자
  • 승인 2022.12.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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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1주년 축하 및 차문화 복합단지 브랜드 홍보

오는 19일 10시부터 전화 예약 접수 시작, 선착순 마감
오는 24일 '추억의 디너쇼' 개최 (사진=보성군)
오는 24일 '추억의 디너쇼' 개최 (사진=보성군)

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다향아트밸리 전시판매동 2층에서 ‘추억의 디너쇼! 쇼! 쇼! 쇼!’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군 다향아트밸리 개장 1주년을 기념하고, 차문화 복합단지로서의 브랜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참가자들이 다향아트밸리 입점업체의 판매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만찬요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퀴즈와 게임을 통해 풍성한 상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제공되는 만찬은 최고급 우전녹차와 홍차, 다과가 전채요리로 제공되며, 훈육 숙성으로 육즙을 담아 숯불향이 벤 녹돈갈비가 메인요리로 서빙된다.

이어 마지막은 3색 재료의 달콤한 젤라또 아이스크림이 디저트로 구성된다.

축하공연으로는 대표곡‘당돌한 여자’‘쓰러집니다’로 전 세대에 걸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서주경과 보성의 대표 소리꾼 이유나(보성아리랑예술단)가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2인 이상부터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행사장소가 실내임을 감안해 안전상 참가인원은 100명 내외로 제한한다.

이달 19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접수를 시작해 참가비 입금 순서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향아트밸리가 침체된 지역 차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녹차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관광사업이 어우러지는 집적화된 복합단지로서 지역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향아트밸리는 전시판매동(지상3층)과 문화체험동(5개동)을 포함해 건축 연면적 2,133㎡로 식음공간 및 문화체험공간, 판매점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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