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 경선에서 이병훈 의원(광주 동남을)이 당선됐다.
이 후보는 21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당위원장 경선에서 최종 60% 득표율을 얻어 시당위원장에 선출됐다. 이 후보는 대의원 선거에서 58.7%(276표), 권리당원 투표에서 61.3%(1만6천281표)를 얻었다.
최회용 후보는 대의원 선거에서 41.3%(194표), 권리당원 투표에서 38.7%(1만280표)를 얻어 최종적으로 40%를 득표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이날 오전 강진 제1실내체육관에서 제5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신정훈 국회의원(나주·화순)을 신임 전남도당 위원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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