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장이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해 만든 광주·전남병원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전남대병원은 6일 안 원장이 현재 회원이 총 400여 명에 달하는 광주·전남병원회 임시총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계에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속에 의료현장의 어려움과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보건복지부, 심평원 등 유관기관과 소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전남병원회는 지역 의료계의 의견을 대한병원협회와 정부에 전달하고, 정부의 의료정책에 대한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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