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국·공유지 내 방치폐기물 환경정비 나선다
순천시, 국·공유지 내 방치폐기물 환경정비 나선다
  • 이형권 기자
  • 승인 2022.02.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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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도·하천·공한지 등 버려진 폐기물 200톤 처리 나서

순천시(시장 허석)가 국·공유지 내에 버려진 방치폐기물에 대한 시가지 환경정비에 나선다..

순천시가 국.공유지에 방치된 방치폐기물을 처리하고있다.
국.공유지에 방치된 방치폐기물을 처리하고있는 순천시.

시는 폐도·하천·공한지 등 국·공유지에 방치된 폐콘크리트, 석고텍스, 건축자재 등의 폐기물이 무단으로 버려져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환경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올해 방치폐기물 200톤을 처리키로 했다. 

이를 위해 3월까지는 각 읍면동별로 방치폐기물 현황을 일제 조사하고, 4월부터는 방치폐기물의 종류에 따라 순차적으로 전문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할 계획이다.

연말에는 국·공유지 방치폐기물 처리 결과와 성과를 분석하여, 처리하지 못한 방치폐기물은 다음년도 사업에 반영하여 지속적으로 방치폐기물을 처리하여 2차 환경오염을 예방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하천변, 나대지 등 곳곳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찾아내고 불법투기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지속적으로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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