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호남권 경선 광주 mbc TV토론 23일 개최
민주당 호남권 경선 광주 mbc TV토론 23일 개최
  • 박병모 기자
  • 승인 2021.09.16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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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 방송국 확진자 발생따라 16일에서 1주일 연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호남권 토론회가 오는 23일 오후 5시30분부터 9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왼쪽부터), 추미애, 김두관, 이재명, 박용진 대선 경선 후보가 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대선후보 100분 토론에 출연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3일 개최 광주MBC 토론회에 참석할 민주당 경선 후보들

당초 16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최 방송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으로써 1주일 연기된셈이다. 

16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3일 오후 5시30분 민주당 대선 후보자 광주·전남·전북지역 방송토론회를 광주MBC에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주관 방송사인 광주MBC의 외주업체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데 따라 당일 예정됐던 TV 토론을 취소한다고 밝혔었다.

광주·목포·여수·전주 MBC, KBS 광주·전주, KBC광주방송, JTV전주방송 등 호남권 지상파방송 8개사 공동기획으로 광주MBC 공개홀에서 생방송되는 토론회는 김두관, 박용진, 이낙연, 이재명, 추미애(가나다 순) 등 5명의 경선 후보들이 출연한다. .

광주·전남 순회경선은 오는 25일, 전북 순회경선은 오는 26일 개최된 만큼 이번 토론회는 권리당원 20여만 명이 참여한 만큼 경선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어서 그만큼 관심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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