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세트 미리 준비하세요“
"설 선물세트 미리 준비하세요“
  • 이배순 기자
  • 승인 2021.01.06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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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유통업계, 예약 판매 실시
할인 판매에 온라인 행사 진행

광주지역 유통업계가 설 명절인 다음달 12일을 앞두고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광주 롯데마트가 내달 1일까지 설 선물세트 250여 개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총 400여개 품목에 이르는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한우는 10%, 선어·굴비는 20%, 와인세트는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코로나' 영향으로 고향 방문을 대신해 선물세트로 대체하는 비대면 선물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년 설 대비 물량을 약 30% 확대했다.

광주신세계도 8일부터 24일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중이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사과·곶감 등 28개 농산품과 한우 등 18개 축산품, 굴비·갈치 등 28개 수산품, 건강식품 30개 품목 등 총 104가지에 이른다.

농산품의 경우 13만인 사과·배·한라봉 세트와 곶감 세트를 각각 11만원과 10만4천원에, 축산품에서는 13만원인 로얄 양념 구이를 11만7천원에, 16만원인 양념 왕갈비 세트를 14만4천원에 각각 판매한다.
수산물도 25만원인 수현 특선굴비만복세트를 20만원에, 15만원인 수협 한아름 굴비 만복 세트를 1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건강식 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할인 판매한다.

지역 대형마트들도 지난달 24일부터 이른 설 선물세트 판매 행사에 나섰다.
광주 이마트는 오는 31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과일, 육류, 건강식품 등 250여 개 품목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도 내달 1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신선과 가공, 생활용품 등 250여 개 품목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유통업계는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에서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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