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37회, 시정 밝고·성실·외유내강형·소통 강점
광주시 신임 행정부시장에 김종효(56)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이 24일자로 임명된다.
행정고시 37회로 1994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임 김 부시장은 광주시에서 법무담당관, 전략산업과장, 경제산업정책관, 정책기획관, 기획조정실장 등 핵심요직을 거쳤다.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실 행정관과 행정안전부 사회통합지원과장, 감사담당관, 재난대응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전남 여수 출신인 김 부시장은 광주시에서 줄곧 공직생활을 함으로써 시정에 밝다는 평과 함께 외유내강형으로 성실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공유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된다.
김 부시장은 신종 코로나가 추가로 발생됨에 따라 24일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로 공식업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임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행안부 산하 주민등록번호변경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옮긴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