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보호관찰협의회, '사랑의 집수리’로 온정 플러스
장성보호관찰협의회, '사랑의 집수리’로 온정 플러스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9.11.2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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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광주보호관찰소 장성지구협의회가 26일 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집수리’사업을 벌였다.

장성보호관찰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회원들
장성보호관찰협의회 사랑의 집수리 회원들

장성군내 거주하는 보호관찰대상자 보조금 지원 사업의 하나로 실시한 이번 사업은 장성군 동화면 독거노인 집에서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전등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 

장성보호관찰협의회는 2014년부터 장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보호관찰대상자 현지 상담 및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과 범죄예방캠페인 그리고 사랑의 집수리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장성보호관찰협의회 ‘2019 사랑의 집수리 현장
장성보호관찰협의회 ‘2019 사랑의 집수리 현장

이번에는 장성여성라이온스도 동참해 집안 곳곳에 쌓여있던 물건들과 부엌등을 청소해 주며 따스한 온정을 나눴다. 

서정철 회장은 “해마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하면서 소외계층에 있거나 관찰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하다보면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꽤 있어 지역의 봉사단체나 기관의 도움 속에 온정을 나누는 보람과 기회가 많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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