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원작-인물관계도-몇부작-등장인물-줄거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너의 노래를 들려줘’ 9, 10회에서 박지연(하은주 역)은 과거의 기억을 꺼내며 송재림(남주완 역)을 압박했다.
손목 통증을 견디기 위해 진통제를 먹고 쓰러진 박지연은 건초염에 신전근 염증으로 취임 연주회에서 제외됐다. 연주회에서 제외 된 사실을 알게 된 박지연은 송재림을 찾아가 따지지만 치료부터 하라고 돌려보낸 송재림에 격분했다. 술에 취해 송재림을 찾아간 박지연은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송재림을 야속한 눈으로 바라보다 ‘그 날’의 이야기를 꺼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무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등장인물로는 연우진, 김세정, 송재림, 박지연 등이 열연을 펼친다.
연우진은 미스터리 음치 알바생이자 파격적으로 오케스트라에 입단하는 객원 피아니스트 장윤 역을 맡았으며, 김세정은 별 볼일 없는 스펙에 배고픈 취준생 신세인 팀파니스트로 단순한 성격에 사랑지상주의자 홍이영 역을 맡았다.
또한 송재림은 탁월한 쇼맨십과 매력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오케스트라 지휘자 남주완 역을 맡았으며, 박지연은 타고난 재능을 지닌 오케스트라 제2의 바이올리니스트 하은주 역을 맡았다.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총 32부작이며, 원작은 교보문고 독점연재관 공모전 당선작 '재워 드릴게요'이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 시청률은 10회 기준 3.1%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