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경에 대중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배우에서 인터넷 BJ로 데뷔한 하나경은 지난 6일 BJ 남순의 방송을 통해 강은비와 불화설이 밝혀졌다. 앞서 두 사람은 영화 ‘레쓰링’에서 함께 출연했다.
하지만 강은비가 이날 하나경의 인사에 냉대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후 영화 종방 당시 하나경이 실수를 한 것은 물론 뒷담화를 하고 다닌다고 들었다고 호소했다. 이를 들은 하나경은 팬들에게 억울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최근 인터넷 BJ로 전향한 하나경은 지난 2012년 한 영화제에서 과감한 드레스를 입고 넘어져 역대급 노출 사고를 남겨 한차례 대중들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그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저도 제가 검색어 순위에 있다는 건 지인들이 핸드폰으로 연락을 주셔서 알게 됐다”며 “이슈를 받는다는 부분은 대중의 관심이지 않나. 황당하거나 그런 것보다 다시 집중해서 봐 주시니까 그 자체를 즐기려고 하는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처음으로 밟게 된 레드카펫에서 발이 미끄러졌다며 “그 때 정말 놀라서 고개를 숙여서 봤는데 옷이 옆으로 열려있었다. 옷으로 노출된 부위를 가리고 바로 경호원 분이 잡아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나경은 “저를 알아봐주시고 인사하면 감사드리고 저도 같이 인사한다. 사인이나 셀카를 원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밥 먹다가도 커피숍에 있다가도 사인하고 셀카도 찍어드리고 한다.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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