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집, 살림 차렸다는 소문의 진상은? '결별 숨겼던 이유'
배일집, 살림 차렸다는 소문의 진상은? '결별 숨겼던 이유'
  • 이시원 시민기자
  • 승인 2019.04.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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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의 대부 배일집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배일집은 과거 국민들에게 큰 웃음을 준 인기 개그맨으로, 부모님 세대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10일 방송된 '컬투쇼'에 출연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일집은 과거 아내와 이혼해 아이들과 함께 지냈다. 이혼 사실을 5년간 숨겼다고. 그 이유는 당시에는 이혼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이 차가웠기 때문이다. 이에 배일집은 수년간 그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다.

특히 자녀들이 이혼가정에서 살고 있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할 것 같았던 우려도 있었다. 이후

자신의 집에 기자가 잠복한 사실도 알려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배일집은 시간이 지난 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가 어떤 여자와 살림을 차렸다는 소문을 듣고 기자가 잠복했다. 집을 다 뒤지고 옷방까지 봤다. 여자가 숨어있을 거라 생각한 모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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