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상원)는 김찬수·김미희 부부가 아들 김동하 군의 돌찬치 축의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첫 아이의 생일선물을 ‘나눔’으로 정했다는 부부는 “1년간 건강히 잘자라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앞으로 많은 이들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아이로 자라나기를 소망하였기에 기부를 결정하였다”고 말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성도 사무처장은 “첫돌 기념으로 나눔을 실천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날을 기념하여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만큼 아이에게도 큰 교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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