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필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산구민이라면 누구나 광산구청장과 언제든(When) 어디서든(Where) 어떤 민원이든(What) 바로 연락할 수 있는 ‘구청장365다이렉트콜’을 설치하여 신속한 민원해결을 위한 소통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목민관의 가장 중요한 덕목 중 하나가 구민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는 것이며, 구민이 언제든 필요로 할 때 구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에 대해 응답할 의무가 있다”며 “‘구청장365다이렉트콜’ 번호를 구청 및 주민센터, 각종 기관단체에서 발간하는 소식지에 지속적으로 홍보 해서 구청장과 통화, 문자, 카톡 등을 통해 민원을 받고 이를 신속히 해결해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임한필 예비후보는 “예비후보로서 선거운동을 하다보면 가장 많이 듣는 얘기가 ‘선거 때만 오고 선거 끝나면 안 올거죠?’라는 말 이었다”며 “이러한 얘기는 ‘구청장이나 정치인이 선거 외에는 구민들과 소통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는 뼈아픈 지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민을 직접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간이나 여건상 그러지 못하기 때문에 누구나 이용하는 통신수단을 통해서 소통행정을 강화하겠다”고 공약의 취지를 설명했다.

정선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