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시대 맞는 학습기관 만들어 낼 것
임택 더불어민주당 동구청장 예비후보는 동구를 평생학습의 일번지로 만들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가겠다며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동구는 노인인구가 21.6%로 초고령 사회이고, 평균연령 44세의 중장년층이 살고 있어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와 필요성이 가장 큰 지역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동구를 평생학습의 중심지로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것이다.
임 예비후보는 “가칭 ‘행복한 동구민 평생학습센터’를 설립해 시대의 흐름과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응하고 자치분권 시대에 맞는 민주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는 학습기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 기관을 통해 평생교육종합서비스체계 구축, 지역교육기관 및 산업체와 연계하는 통합네트워크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제공, 계층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추진해 동구민 평생학습의 수준을 높여가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임 예비후보는 “평생학습의 과정이 학습과 나눔, 그리고 이웃이 함께하고 배려하는 행복지수 높은 동구를 만드는 역할을 다해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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