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국지역발전대상, <시민의소리> 문상기 대표 수상
제8회 한국지역발전대상, <시민의소리> 문상기 대표 수상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7.11.2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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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정책, 문화, 체육, 봉사, 단체 등 총 8개 부문 시상
▲정책부문 박혜자, 지역부문 이웅범, 사회부문 이성춘, 언론부문 문상기

본지 <시민의소리> 문상기 대표이사가 제8회 한국지역발전대상의 언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역발전을 바탕으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사단법인 지역발전정책연구원(원장 박대우)이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8회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이 오는 11월 30일(목) 오후6시 CMB방송국 공개홀에서 개최된다.

언론부문 문상기 수상자는 권력과 자본으로부터 독립된 대안언론의 기치를 내건 <시민의소리> 대표이사를 맡아오면서 현장에서 시민의 아픔과 목소리를 대변하고 사회정의를 위한 바른 언론, 바른 신문의 좌표를 제시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정책부문 박혜자 수상자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전라남도 복지여성국장으로 재직하면서 노-노케어를 통한 복지향상에 노력해왔다.

19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으며, 여성의 정치참여를 통한 외연확대 및 다양성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부문 이웅범 수상자는 나주의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을 바꾸겠다는 신념으로 나주에 정착한 후 나주시민들과 함께 금성산 되찾기 운동을 전개하였으며 광주전남혁신도시의 재도약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인정받았다.

사회부문 이성춘 수상자는 국내 최초의 군사협상분야의 북한학 박사로서 대학에서 후학양성 및 대북한 군사협상분야의 학술연구에 커다란 기여를 하였으며, 지속적인 방송출연 및 언론기고를 통해 대국민 안보교육과 북한실상알기운동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문화부문 정소윤, 봉사부문 송경순, 체육부문 차영수, 단체부문 황하택

문화부문 정소윤 수상자는 광주MBC, WBS광주원음방송, TBN교통방송 등 방송작가와 기자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현안을 소개하고 대안마련에 노력해왔다.

봉사부문 송경순 수상자는 전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광주지부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아동들의 교육, 문화 등 아동복지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체육부문 차영수 수상자는 2009년 세계선수권대회 역도 총감독으로 장미란 선수의 세계신기록을 이루어냈으며 2014년 태국 치앙마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장으로 출전하여 대한민국이 종합 3위의 쾌거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단체부문 황하택 수상자는 2001년부터 광주전남을 대한민국 문학메카로 완성하기 위한 활동들을 시작한 이후 17년 동안 전국지역문학인교류대회를 개최하고 현대문예를 발간하는 등 문화수도 광주의 토대를 만들어 가는 공로가 인정되었다.

사단법인 지역발전정책연구원 박대우 원장은 “이번 시상식이 수상자들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에 박수를 보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역할을 기대하고 응원하는 시작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지역발전대상은 정책, 지역, 사회, 언론, 문화, 봉사, 체육, 단체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지대한 공로가 있거나 업적을 남긴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8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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