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 발전소 '무등산을 살리자' 캠페인
녹색성장 발전소 '무등산을 살리자' 캠페인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7.07.2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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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빈정사 주변 전단 배포 및 환경정화 운동
▲ 강동호 회장과 직원이 등산객에게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는 장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광주시협의회(회장 강동호)가 22일 5개 구 협의회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등산 입구 문빈정사 앞 도로에서 녹색 생활 실천 운동 캠페인 및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하였다.

이상 기온으로 예상하지 못한 기후의 변화는 문화의 이기에 의한 것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녹색 실천 운동으로 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

강동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가 무등산을 가꾸고 사랑하는 것은 대구 팔공산은 아버지 산이고 광주 무등산은 어머니 산이라고 한다. 아버지는 무섭고 무뚝뚝하지만, 어머니는 사랑스럽고 따뜻하다”며  “어머니가 없다면 이 세상은 존재할 수가 없고 전국을 가 봐도 시내에 무등산처럼 큰 산은 없다무등산을 우리가 시민들에게 녹색 생활 실천 운동 캠페인과 손수 환경정화 운동을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래서 매년 무등산을 가꾸고 사랑하자는 캠페인과 환경정화운동을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 계곡 숲에서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

오늘 캠페인은 광주시 협의회에서 시민들에게 목 스카프와 비닐봉지를 나눠줬다. 쓰레기는 되가져오는 것이 무등산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캠페인 운동을 펼쳤다.

광주시 5개 구협의회 회원들은 계곡을 돌면서 쓰레기 줍기를 펼쳤다. 무등산 입구 주변 숲속에는 각 단체에서 환경정화 운동 캠페인을 펼쳐서인지 주변 환경이 깨끗한 편이었다.

▲ 전체 기념 촬영

광산구에서 오신 서 아무개는 “우리 바르게 살기운동협의회는 증심사 구역으로 눈으로 보고 손으로 줍고 입으로 현상을 말하고 실천하기 위해서 참석했다. 많은 외지 사람들이 무등산을 찾는 관광지로 발전하기 위해서 의식 수준이 높은 광주시민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녹색 생활 실천 운동을 펼치는 이유가 여기에 있으며 5개 구 회원들이 다 모인다. 무등산에 오는 시민들은 캠페인 활동에 공감과 협조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계절적으로 중복 날이고 장마와 찜통더위임에도 불구하고 무등산을 오르는 사람은 많았다. 녹색 생활 실천 운동 캠페인은 이상 기후로 폭염과 폭우, 폭설이 게릴라처럼 찾아와 큰 재앙을 유발하는 요즘 삼복 찜통더위도 가리지 않고 진행됐다.

▲ 캠페인을 마치고 남구회원들 모습
▲ 광산구회원 기념 촬영
▲ 계곡 따라 환경정화운동으로 가는 북구 회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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