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청주 수해지역 복구 ‘구슬땀’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청주 수해지역 복구 ‘구슬땀’
  • 김현영 시민기자
  • 승인 2017.07.2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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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명 참여…비닐하우스 철거 등 지원활동
▲ 충북 수해피해 복구 현장 모습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용덕)는 19일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일대에서 광주의 긴급구호 자원봉사리더 40여 명과 수해복구작업을 함께했다.

지난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오물과 진흙으로 가득했던 집안 가재도구를 청소하고, 침수도로 응급복구와 농경지 및 침수된 비닐하우스 철거에 구슬땀을 흘리며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시 자원봉사센터 김용덕 소장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서로 돕고 사는 것이 우리네 정서다”면서 “폭우피해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시·도민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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