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명 참여…비닐하우스 철거 등 지원활동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용덕)는 19일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일대에서 광주의 긴급구호 자원봉사리더 40여 명과 수해복구작업을 함께했다.
지난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오물과 진흙으로 가득했던 집안 가재도구를 청소하고, 침수도로 응급복구와 농경지 및 침수된 비닐하우스 철거에 구슬땀을 흘리며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시 자원봉사센터 김용덕 소장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서로 돕고 사는 것이 우리네 정서다”면서 “폭우피해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시·도민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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