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 사별교육]'실시간 생방송하기'를 주제로
[시민의소리 사별교육]'실시간 생방송하기'를 주제로
  • 정선아 기자
  • 승인 2017.07.1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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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방송기술이 있기까지는 장비의 기술동향이 큰 도움

<시민의소리>(대표 문상기)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으로 지난 11일 시민의소리 편집국에서 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사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서 이지수 대전영상미디어협동조합 미디어팀장은 인터넷 방송의 형태와 구축 사례, 기술동향, 인터넷 방송 구축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지수 팀장은 인터넷 방송에 대해 “인터넷 방송은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멀티미디어 서비스이다”며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며 방송과 인터넷의 장점을 극대화 했고, 21C 최고의 인터넷 핵심 분야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팀장은 “방송의 형태로 뉴스, 라이브 콘서트, 스포츠, 토크 등의 실시간 방송이 있고, 영화, 다큐멘터리,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의 주문형 방송이 있다”면서 “가상대학, 원격강의, 원격교육, 세미나 등의 교육 및 비즈니스 방송과 광고방송이 있다”고 덧붙였다.

윈도우즈 미디어 기술의 구축 사례로 그는 “미디어 부문은 KBS한국통신, SBS, YTN, EBS, 아리랑TV, 삼성물산, 중앙일보 등이 있다”면서 “포탈, 인터넷 방송국/라디오/영화/교육 부문은 튜브, 하이텔라디오, 디지캣, M net, M2B, 토마토 인터넷, 네오무비, 시네파크, 리얼세미나, 캐스트서비스, 네오스타일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그는 “이러한 방송이 있기까지는 장비의 기술동향이 큰 도움이 됐다”며 “스트리밍 사이즈가 원본대비 1/10이상 압축이 가능해 졌고, 하드웨어 CPU와 메모리 및 저장 장치의 발달과 디지털 장비의 범용화, 오디오와 비디오가 90%이상 퀼리티가 발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 방송 구축 방법에 대해 “우선 인터넷 방송 및 주문형 비디오·오디오 서비스에 관한 컨설팅 작업을 하고, 규격 및 서비스 범위 확정과 예산 배정을 한다”며 “이후 웹 디자인과 DB구조 변경과 로고 작업 등 주문제작을 하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설치한 후 시범 서비스를 운영하여 문제점 및 개선 사항을 점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원관리, 광고 삽입 및 홍보 마켓팅 서비스 후 관리자 교육과 기술 지원 및 유지를 보수하여 Non-Stop Service를 지원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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