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 공경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있다는 것은 희망적인 미래다
매주 월, 수요일은 11시30분부터 13시 까지 광주 북구 무등 도서관 앞 근린공원에는 어르신들의 점심 급식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들이 있다.
이 단체들은 벌써 5~6년 전부터 급식 봉사를 해오고 있는 사랑의 수녀회, 샤롯데 봉사단, 지산중 학부모봉사단, 대창한 마음회, 대학생 봉사단, 토리 헤어, 롯데칠성, 나옹 카페 회원 등이다. 이들의 봉사활동은 점심 한 끼를 때우는 어른들에게 큰 호응과 칭찬을 받고 있다.
비록 경기가 좋지 않아 더 좋은 식단으로 봉사를 못해드린다고 아쉬워하는 단체 회원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밝은 사회를 이끌고 있는 회원들의 정성과 어른 공경하는 뜻있는 젊은이들이 많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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