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주민자치위원장단 협의회 워크숍
남구 주민자치위원장단 협의회 워크숍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6.04.2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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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 및 선진지 견학

▲ 원성1동 활동상황을 설명 및 동영상을 청취하는 남구협의회 모습.
남구 주민자치위원장단 협의회(이정희 회장)가 27일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선진지 견학 및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서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 및 공무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여행 워크숍을 가졌다.

남구 주민자치위원장단 협의회(이하 협의회라 칭함) 워크숍은 제14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원성1동(한계상 동장)을 방문하여 한계상 동장과 전 직원들의 환영을 받고, 원성1동이 전국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된 활동에 대한 설명과 동영상을 시청하고, 동 일대 타일 벽화골목을 탐방하였다.

골목탐방에 앞서 한계상 원성1동 동장은 “원성1동이 최우수상을 받기까지는 직원들과 주민자치 회장과 자치회원들이 열정과 주민을 위한 욕구가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앞으로도 혼연일체가 되어 주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는 광주 남구 봉선1동의 안심마을이 우리 원성1동의 안심마을처럼 운영이 잘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 천안시 원성1동 주민센터 앞에서 기념촬영하는 남구협의회원들.
이정희 광주 남구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에서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천안시 원성1동의 좋은 모습을 보고 듣고 배우고자 왔다. 그간 최우수상을 받기까지 체계적인 계획과 실행, 주민들의 협조로 좋은 성과를 만들어낸 원성1동 직원들과 주민자치 회장 및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선진지 원성1동을 보고 배워서 남구발전에 좋은 결과로 승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 아무개 자치위원장은 “방문단이 도착하자 전 직원들이 밖에 나와서 일일이 악수하는 모습, 2층 회의장에 동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는 시설, 주민 센터 내에 주민자치회 회장실과 회의실 공간, 분과별 별도의 공간이 마련된 점, 넓은 운동장과 운동시설, 심폐소생체험교실 등 모든 환경이 찾아오는 주민센터로 만들었으며, 명실상부한 풀뿌리 민주주의 주민자치센터로 자리를 잡은 것은 남구가 배워야 할 점이다”고 말했다.

▲ 천안시 원성1동 자치회 부회장이 이정희 남구협의회장에게 호두빵을 선물하는 모습
오후에는 ‘태안 세계튤립 축제’를 관람하고 재배과정 등 관심사에 대해서 촬영과 기록을 하며 즐겁고 유익한 워크숍을 마쳤다.

남구협의회 워크숍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하여 구성된 남구협의회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선진지 견학을 하고, 아울러 협의회 발전방향 모색과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워크숍이 추진된 것으로 생각한다.

▲ 행복안심마을 경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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