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상담과 '새일센터' 사업방안 운영 모색
광주광역시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지난 16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추진 사업에 대한 자문과 거점센터 지정에 따른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구직희망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 후 사후관리로 여성 일자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경력단절여성이나 미취업여성의 직장생활 적응을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 취업입문스쿨을 운영하는 여성 취업 원스톱기관이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위원회’는 해마다 2회 열리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회장, YWCA 사무총장, 광주고용센터 과장 등 지역 일자리 관련 기관 관계자와 대학 교수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올해 새일센터가 추진하는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로그램, 여성인턴십지원, 취업연계활동, 사후관리 사업보고에 따른 효율적인 운영안 등을 자문하고 지역 내 거점센터 지정에 따른 역할과 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달주 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미취업 여성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등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