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4월 1일(금)까지 ‘2016년도 헌신과 나눔의 시민활동가 2기’ 4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으로는 시민활동가, 시민교육강의 경험이 있는 자, 마을활동가, 마을 리더, 마을강사, 지역사회에서 덕망이 높고 지도력을 겸비한 자, 주민자치위원장, 구 역점 시책추진 주민지도자, 구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명망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시민활동가는 시민을 대상으로 참여와 소통, 연대와 협력, 나눔·공유·배려의 가치를 전파하는 이야기꾼으로 광주의 역사, 마을공동체, 문화예술 등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광주 이야기를 통해 광주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선발된 시민활동가는 4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16회 양성교육을 받고 7월부터 초·중·고등학교, 대학, 시민사회단체, 평생 교육기관, 행복학습센터, 지역 아동센터, 작은도서관, 주민자치센터, 학습동아리 모임 등 5인 이상 시민이 모인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광주 시민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활동가들의 헌신과 나눔이 깃든 이 활동이 마을 곳곳의 더 많은 시민에게 ‘더불어 평생학습을 통한 광주공동체를 실현’하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gie.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기획운영 팀 담당자 전화(062-600-52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