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기 광주대 교수, 관광학회 베스트 페이퍼상 수상
안태기 광주대 교수, 관광학회 베스트 페이퍼상 수상
  • 정선아 수습기자
  • 승인 2016.03.1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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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삼엑스포의 혼잡성에 따른 감정반응이 조정행동에 미치는 영향’으로
▲ 안태기 교수

안태기 광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가 제79차 한국관광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일반 논문 베스트 페이퍼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학회(회장 변우희 경주대학교 교수)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남도국제학술대회를 주관했다.

안태기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세계인삼엑스포의 혼잡성에 따른 감정반응이 조정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로 베스트 페이퍼상을 수상했다.

안 교수는 “지역의 축제와 관광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방문객들이 찾아오게 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미리부터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경우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어갈 것인가가 성공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안태기 교수는 현재 전라남도 축제평가위원과 축제컨설팅 위원, (재)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시민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는 ‘2016 남도문화관광, 장흥(水)․강진(土)․영암(氣)의 가치조명과 상생발전’을 주제로 장흥, 강진, 영암을 순회하며 열렸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장흥․강진․영암 등 3개군의 관광산업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한국관광학회 남도국제학술대회에는 한국관광학회 회원, 관광사업체 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대학 및 대학원생 등 8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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