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활동가 ‘남구애 동아리’ 공모사업 간담회
시민활동가 ‘남구애 동아리’ 공모사업 간담회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6.03.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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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활동가의 초심을 잃지 말고 학습역량을 강화하자

▲ 백운1동 카페 해밀에서 간담회 모습
시민활동가 남구애 동아리(최정석 회장)가 4일 해밀 카페에서 광주문화재단 공모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2명의 회원과 남구청 평생교육 담당자가 함께 참석하여 공모사업 부문에 대한 방향을 어디에 둘 것인지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민활동가들의 다양한 재능을 기부 융합할 수 있는 분야의 사업 활동이 좋겠다는데 입을 모았다.

최정석 회장은 “큰 사업을 하는 것 보다는 작은 것에서 출발하여 차근차근 역량을 축적하여 좋은 사업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고 이번에는 욕심을 부리지 말고 시민활동가로서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참여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다음을 항상 대비하기 위해서 학습활동을 열심히 하자”고 말했다.

시민활동가 ‘남구애 동아리’는 광주 평생교육진흥원이 광주정신. 문화예술. 마을공동체 등을 주제로 운영했던 '시민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헌신과 나눔의 시민활동가 양성프로그램' 총 15회 45시간 교육을 80% 이상 학습하고 수료한 남구 거주의 시민활동가 모임이다.

▲ 남충현 남구 평생교육지원과 주무관
이들은 대학, 시민사회단체, 평생 교육기관, 행복학습센터, 지역 아동센터, 작은 도서관, 주민자치센터, 학습 동아리센터 등에서 시민교육 즉, 광주정신. 마을공동체. 문화예술 등을 확산시키는 사람들이다.

남충현 남구청 평생교육 담당자는 “시민활동가는 언제나 초심을 잃지 말고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학습하는 습관을 잃지 말자. 이번 문화재단 공모사업에 처음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참여, 토론, 공유해 결과물을 만들고 활동실적도 반영하면 좋은 성적으로 선정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민활동가 ‘남구애 동아리’는 광주 평생교육진흥원 프로그램 수료 후 동아리 자체 학습활동에서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이 참여와 소통, 연대와 협력, 나눔과 공유 배려의 가치에 대해 접하고 인식하며 광주정신. 문화예술. 마을 만들기 등에 대해서 시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그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 최정석 회장이 핸드폰으로 공모사업 설명을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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