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신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추방 캠페인
광주시, 신학기 청소년 유해환경 추방 캠페인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6.03.03 2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밝고 건전한 청소년 생활환경 조성코져

광주 우체국 앞에서 청소년 유해캠페인 행사 장면
광주시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3일 동구 광주우체국 앞에서 학교폭력 및 청소년 유해환경 추방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거리 캠페인에는 광주시청 관계 공무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청소년보호사업단 빈들회, 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들은 참여단체의 소개와 청소년들의 댄스공연을 마친 후, 학생회관~콜박스 사거리~밀리오레 사거리~충파를 거쳐 광주 우체국 앞까지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2016년 신학기 개학을 맞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및 학교폭력추방 등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여 대학 신입생 음주 권유, 폭음. 학교 폭력 등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더 밝고 건전한 청소년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청소년들의 댄스공연 모습
특히, 이날 캠페인에 노인 일자리 청소년보호사업단 빈들회 회원들이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 홍보와 청소년 보호법 전단을 나눠주며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위주로 청소년 선도 및 업소 계도 활동을 전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학교 폭력은 사라져야 할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성장 발달 과정에서 이뤄진 행위라 하기에는 오늘날의 학교 폭력은 지능적이고 폭악해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남의 일이라 외면하지 말고 계도 및 선도에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된다.

▲ 거리 캠페인을 하는 장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