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오카리나진흥회, 삼일절 기념 오카리나 공연
남구 오카리나진흥회, 삼일절 기념 오카리나 공연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6.03.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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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은 없었어도 음악은 하늘로 울려 퍼져 선열의 한을 달래다

▲ 양림동 오거리 스튜디오 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오카리나 연주단
남구 오카리나 음악도시문화진흥회(김혜일 단장)는 1일 양림동 오거리 오카리나 스튜디오 앞 정원에서 삼일절 기념하는 오카리나 연주를 펼쳤다.

오카리나 음악도시문화진흥회(이하 오카리나진흥회)는 삼일절을 기념하기 위한 오카리나 연주를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삼일절 노래. 홀로 아리랑. 아름다운 것들. 행복을 주는 사람 등을 오카리나 마을밴드 코디네이터 연합팀(명칭: 팔방미인) 고은영 외 9명이 열연을 했다.

관객은 없었어도 아름다운 선율은 하늘로 울려 퍼져 대한독립을 위해서 싸우다 먼저가신 선열들을 위로하기에 충분했다.

오카리나진흥회 연주자 10명이 앞에 태극기 10장을 걸고 추운 날씨에도 이랑곳 하지 않고 불타는 애국심과 먼저 가신 선열을 위로하는 마음으로 연주를 해 행인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기도 했다.

▲ 태극기를 앞에 두고 삼일절 기념 연주를 하고 있는 오카리나진흥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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