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간 2억6000여만원 전달
광주사회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31일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회장 김재영)가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 203명으로부터 모은 이웃돕기성금 1359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재영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을 지원하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나눔들이 모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지방법무사회는 지난 1998년부터 매년 회원들로부터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해 17년간 모두 2억60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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