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 연탄,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연탄 전달식
남선 연탄,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연탄 전달식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5.11.0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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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사랑의 온도 달구는 남선 연탄에서 시작되다

▲ 남선 연탄 1만장 전달식 남구청장 접견실에서
남선석유(주). 남선산업(주). 청담은(주) 남선ENC(주) 김홍균 회장은 4일 계열사 사장 4명과 함께 최영호 남구청장 접견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연탄 1만 장’ 전달식을 했다.

김홍균 회장은 “우리 이웃에 아직도 추운 겨울이면 걱정되는 불우이웃이 있어 안타깝다. 남구에는 노후주택가와 영세 불우이웃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작은 사랑의 온정이 세상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탄 1만 장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매년 이처럼 불우이웃을 위해서 사랑의 연탄을 전달해 주니 남구가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다. 매년 연속 사랑의 연탄으로 겨울 온도가 높아져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것 같아 마음 든든하다.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사랑과 나눔과 배려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첩경이다.”고 말했다.

이날 연탄1만 장 전달식과 함께 11월 24일 남구청에서 추천하는 2가구(가구당 300장)에도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선연탄 김홍균 회장 외 20명과 남구청에서 전순란 과장 외 15명이 참가하여 남구 천변좌로584번길 외 1가구에 직접 배달킬 했다.

▲ 최영호 청장실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남선 연탄 전달 후 차를 마시며 좌담하는 김옥균 회장 일행.

남선석유(주)는 1992년 12월 1일에 설립하여 석유를 취급하는 회사로 130여 명의 직원들이 일한다. 김홍균 회장은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서 매년 남구뿐만 아니라 다른 구에도 연탄을 5년째 전달식 및 직접 불우 이웃 주택에 배달한다고 한다.

세상은 부자국가일수록 어려운 불우이웃이 많다고 한다. 태양이 밝으면 그늘진 곳은 더욱 어둡게 보인다. 또, 부유층은 사회에 환원하고 건강한 모든 사람은 직분과 능력에 맞는 건강한 일자리가 있어야 한다.

세계 경제 10위권 국가에서 끼니를 넘기는 노인이나 학생들이 많다는 뉴스를 접할 때 가슴 아픈 일이다. 올해 겨울은 남선석유(주)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연탄’으로 광주가 더욱 훈훈한 겨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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