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독립운동후손 모국 방문단 광주 방문
고려인 독립운동후손 모국 방문단 광주 방문
  • 한울 시민기자
  • 승인 2015.10.1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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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분단 70년이 되는 역사적인 해를 맞아,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서 헌신한 재러 한인 고려인동포들을 초청한 모국방문 행사가 11일~16일(5박 6일)동안 실시된다.
2015년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통해 독립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분단 70년을 극복하는 계기를 삼고자, 재러 항일 독립운동가후손을 포함한 강제이주 1~3세대 고려인동포들 초청한 행사다.
이번 모국 방문단에는 상해임시정부 재무장관이엇던 최재형 선생 후손, 봉오동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과 김규면 장군의 후손들과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된 항일독립운동사에 가장 빛나는 이인섭 선생 후손, 우즈베키스탄 공훈가수 신 갈리나 등 20여명이 함께 한다.
11일부터 광주를 방문하여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학생독립운동기념관, 고려인마을, 담양 대나무 박람회 등을 방문하고 천안독립기념관 등을 돌아보고 16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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