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광산지회장 이.취임식 '성황'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광산지회장 이.취임식 '성황'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5.09.18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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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정신개혁운동의 횃불이 되었으면

▲ 축하객을 맞이하는 김승진 신임회장 부부 모습.
광산구 바르게 살기운동협의회는 17일 광산구청 7층 회의실에서 250여 명의 축하객과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김승진 11대 회장 취임식을 성대하게 거행했다.

이날 김승진 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서 참석한 귀빈은 민형배 광산구 청장. 고재유 전 광주시장. 이용섭 전 장관. 강동호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 협의회장. 김종철 바르게살기 남구협의회장. 홍성길 바르게살기 북구 협의장. 바르게살기 동구 협의회 회장. 바르게살기 서구 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진심으로 축하했다.

김성도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서 “회장직을 사임하지만, 김승진 바르게살기 호에 승선하여 만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까지 저를 도와준 회원 여러분과 강동호 광주 시 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의 성원을 가슴에 새기면서 함께 할 것이다. 여러분들도 헌신적으로 새로 취임하는 김승진 회장을 도와주길 부탁한다.”고 말하고, “가슴이 미어지지만 억제하고 할 말이 너무 많지만, 세월에 맡기고 여러분과 영원히 함께할 것이다.”고 말해 이임의 아쉬움을 표시했다.

▲ 국민의례 묵념을 하는 축하객 여러분.
김승진 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정신으로 역대 회장들의 업적에 발맞춰 좋은 점은 계승발전시키고 서운한 점은 수정 보완하여 성숙한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회원여러분과 함께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신임회장은 “봉사는 남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고 내가 행복하고 즐겁기 위해 하는 것이다. 가정으로 가든 동네를 가든 바르게살기 회원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해주기 바란다. 아랍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가라는 속담이 있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깃발을 들고 멀리 가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하는 것.”이라고 바르게살기 회원에 가입해서 나눔과 봉사를 생활화하기를 권했다.
 

▲ 이용섭 전 장관이 남구 여성회장과 악수하고 있는 모습.
김항조 여성회장은 행동 강령 낭독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나가는 국민 정신운동”이라고 말했다.
“하나, 우리는 21세기를 선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국민의식 개혁운동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거짓과 부패를 추방하고 법질서를 확립하는 바른 사회 만들기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국민이 하나가 되는 통합사회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국가의 선진화 운동에 앞장선다.
하나. 우리는 가정사랑 이웃사랑 나라 사랑의 정신을 실현하고 사회의 도덕성 회복운동에 앞장선다.“고 낭독했다.

광주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광산구지회 회장 취임식에 보기 드문 축하화환에서 보듯이 김승진 신임회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시민이 많은 만큼 바르게살기운동 강령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 다시 말해 국민의식 개혁운동과 부정부패를 추방하고 도덕성회복 등 국민정신운동에 앞장서는 횃불이 되었으면 한다.

▲ 기념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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