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식전행사로 광주 실버예술단을 초청하여 어르신들의 웃음과 박수가 그치지 않았으며 특히 각설이의 코미디로 배꼽 잡는 웃음이 그치지 않았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귀빈들은 김점기 남구의회 의장. 박대현 동구의회 부의장. 박종균 동구의회 의원. 지태관 지원1동장. 임낙용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하여 빛고을 행복나눔 동구지회 발대식을 축하했다.
송병운 빛고을 행복 나눔 봉사회 회장은 “빛고을 행복 나눔 봉사단의 기운이 동구에 널리 퍼져 어르신들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빛고을 행복 나눔은 여러분의 가슴 속에 항상 따뜻한 봉사단으로 남기를 희망합니다. 동구에는 동구 빛고을 행복 나눔 봉사단이 항상 여러분의 곁에 다가 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했다.
박대현 동구 의회 부의장은 “김점기 남구의회 의장이 왜 동구까지 와서 인사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해서 좌중을 또 한 번 웃음 바탕으로 번지게 했다. 박 부의장은 이어서 “평소에 김점기 의장을 존경하는 사이다. 여기까지 오셔서 봉사하는 모습에 머리 숙여 감사한다. 우리도 김점기 의장처럼 주민을 위해서 봉사하는 마음을 더욱 주민과 가깝게 해야 하겠다. 오늘 동구 빛고을 행복 나눔 봉사단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박종균 동구의원도 “어르신 여러분 건강하세요. 빛고을 행복 나눔 봉사회의 발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고 말했다.
더 장한 것은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는 봉사단의 역량은 가히 작지 않는 큰 봉사였다. 이처럼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단은 극히 드물다. 어떤 야심 있는 정치조직이라면 모른다. 하지만 빛고을 행복 나눔 봉사단은 발대 선언에서 보면 순수한 시민을 위한 봉사단이었다. 항상 빛고을 봉사단처럼 주민을 위한 활동이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