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호 광주광역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여성회원이 많이 참석했다. 집에서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잘해야 가정이 편안해진다. 가정이 편해야 사회가 편하고 나라가 편하다. 여자가 건강하면 가정이 건강한 것은 두말할 것이 없다. 가정이 건강하면 사회윤리 또한 건강한 것이다. 건강은 육체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을 말하는 것이다. 정신 건강이 곧 사회윤리를 건강하게 한다.”고 말했다.
정광호 강사는 ‘성숙한 안전문화 확립 방안’에 대해서 강의를 하면서 “이 세상에는 알고 반대하는 사람과 모르면서 반대하는 사람이 있는데 알고 보는 사람이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시내버스 번호가 419나 518이나 1187번이 있는데 알고 있는가?”하고 물었다. 그러나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아는 사람이 4~5명밖에 알지 못했다. 1187번은 광주의 모산과 같은 무등산의 높이를 시민들에게 싶게 알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정 강사는 또 “원효 대사가 중국으로 불교 공부를 하러 가는데 밤이 되어 물이 먹고 싶어서 물을 바가지로 떠먹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그 바가지는 해골이었다. 원효 대사는 어제 밤에 물을 맛있게 떠먹었던 바가지가 해골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니 피까지 쏟아지는 구토를 하게 되었다.
이상일 국민안전처 사무관은 “국민 생활에 불편한 요소요소를 공무원들이 다 알 수가 없다. 그러므로 국민 생활에 불편한 요소를 핸드폰으로 직접 현장에서 신고해주면 좋겠다고 핸드폰의 ‘안전 신문고’ ‘생활불편신고’를 ‘프레이 수토’에서 내려받으라고 했다. 그리고 확인하고 사진까지 찍으면서 여러분의 성실한 신고 정신이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든다고 국민 불편한 요소를 많이 신고해주기를 기대했다.
바르게살기운동 2015 안전 및 윤리의식 확립 시민교육은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적 성장은 괄목했다지만 그동안 무심코 간과해온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서 우리사회의 한편에서는 세월호 사건 등 대형안전사고들이 빈발하고 있는 현실에서 시민안전교육은 유효적절하다.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을 지향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시민교육은 200여 명의 회원을 국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서 많은 관심을 두게 하는 유익한 교육이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