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광주지방청은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여름철 식중독예방 교육을 12일 청소년수련관(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식품 안전 취약계층인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식품을 안전하게 섭취하여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다양한 시청각 교육을 통한 여름철 식중독예방 교육 ▲식중독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체험 ▲손 세정제의 올바른 사용법 체험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이번 교육이 식품안전 취약지대에 있는 발달장애 청소년의 안전한 식품 섭취와 식중독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당 식품안전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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