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엔 알찬 프로그램이 있는 도서관으로!
여름방학엔 알찬 프로그램이 있는 도서관으로!
  • 진재환 시민기자
  • 승인 2015.07.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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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앙도서관,석봉분관 초등생 대상 강좌 계획
미술, 세계지리, 과학 관련 프로그램 무료 운영

광주중앙도서관과 석봉분관(관장 이랑순)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숨겨진 재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신장에 도움을 주기위해 청소년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광주중앙도서관의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인 ‘방학이다, 도서관 가자’는 ‘동화와 푸드놀이’, ‘그림책과 함께하는 세계지리여행’의 2개 강좌를 개설해 8월 11일부터 21일까지 화, 수, 목, 금요일 8일간 매일 2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동화와 푸드놀이’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동화를 읽고 느낌과 생각을 간단한 푸드를 이용해 작품 만들기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그림책과 함께하는 세계지리여행’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세계지리를 연결해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해준다.

석봉분관도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인 ‘신나는 방학! 내 친구 도서관!’을 마련해 ‘친구랑 손잡고 지구 한바퀴’, ‘나도 과학자’의 2개 강좌를 개설했다.
운영시간은 중앙도서관 여름방학 청소년 프로그램과 같다.

‘친구랑 손잡고 지구 한바퀴’는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세계지리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나도 과학자’는 4~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이론을 배우고 실험을 통해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증진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7월 21일부터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광주중앙도서관 http://lib.gen.go.kr/jungang, 석봉분관 http://lib.gen.go.kr/seokbong)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광주중앙도서관 문헌정보과(607-1353), 석봉분관(576-8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랑순 관장은 “다양한 양질의 청소년 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즐겨 찾는 도서관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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