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한 분들은 백운2동 자생단체장들과 영상제작위원 콩나물카페 추진위원. 영상교육에 참여한 흰 구름 봉사단. 생활공감 모니터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승만 위원장은 “그간 무더위와 장마 속에 90%의 진척을 보인 난지실 영상제작 촬영팀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위로한다. 아울러 무더위에 동분서주하며 콩나물카페를 진행해주신 추진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위원장은 “앞으로 8월 20일경에 잠정적으로 주민워크숍이 예정되어 있다.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토론을 통해서 동참하기 위해서 마무리 작업을 잘 진행해 주기 바란다.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자생단체장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일일이 박수를 부탁했다.
이어서 정 국장은 “콩나물카페는 엊그제 건물이 매입되었고 인테리어 디자인만 제시하면 공사는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주민들과 워크숍을 통해서 정관을 정리하고 사업 확장성을 논의해야 할 것 같다. 잘 되면 백운2동의 큰 사업체가 될 것이다. 이 콩나물카페는 백운2동의 커뮤니티 거점 공간으로 마을주민들의 교류 공간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일자리 창출. 노후 불량주택 활용. 도시재생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금 흰 구름이 흐르는 난지실 마을 영상 주민협의회 회장은 “난지실 영상제작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에 감사하며 무더위와 장마를 마다않고 진행하게 해주신 정재수 사무국장과 영상촬영 팀에 감사한다. 여러분들의 오늘의 노고가 침체된 우리 백운2동의 마을미디어 영상 창시자가 될 것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백운2동 난지실 마을 영상제작위원회는 8월부터 가 편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본 편집에 들어간다. 그리고 필요한 부분은 재촬영하기 위해서 8월 중순경에 워크숍을 통해서 영상제작위원회에 가 편집 결과를 보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