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진 서구청장 한국시민기자협회 초청 특강
임우진 서구청장 한국시민기자협회 초청 특강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5.07.2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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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는 주인인 주민과 주민센터가 재 역할을 해야

▲ 임우진 서구청장이 한국시민기자협회 교육실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한국시민기자협회(하방수 이사장) 운영위원회(조호권 운영위원장)는 21일 북구 용봉동 한국 시민기자협회 2층 교육실에서 운영위원회 월례회의를 열었다.

운영위원회 월례회에는 운영위원이 직접 순환 특강을 하거나 명사 초청 특강을 하는데, 이날 특강에는 임우진 서구청장이 구정 철학에 대해서 특강을 해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오랜 공직생활을 하면서 우리나라 정치 질서를 바꿔야 한다는 강한 신념을 갖고 있었다. 임 청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강하게 희망하였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 주민자치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의식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마을 주민센터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마을 주민센터는 주민들이 주인이 되어서 마을을 위해서 참여와 토론과 공감을 하면서 주민 스스로 마을을 만들어 가는 공간이 되어야 하고 공무원들은 주민들의 하는 일에 보조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어야 한다. 그래야 진정한 주민자치시대가 된다고 말했다.

임우진 서구청장은 기초자치 단체부터 확실하게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는 강한 의식을 하고 있었으며 임명직으로 광산구청장도 역임한 경력과 함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수상 경력도 화려했다.

조호권 운영위원장은 “시 의장 시절 임우진 서구청장이 시청 근무 시절에 지방자치에 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한국시민기자협회에서 만나게 되어 반갑고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한국시민기자협회 운영위원들은 임우진 서구청장의 “기초자치단체가 바꿔져야 이 나라 정치가 바뀐다. 주민의식이 바뀌고 주민센터의 역할이 바뀌어야 기초자치가 바꿔진다.”는 말에 힘찬 박수를 보냈다.

▲ 임우진 청장은 한국시민기자협회 자문위원으로 위촉장을 수여받고 조호권 운영위원장과 함께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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