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는 어른과 청소년의 생각이 다르지 않아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더불어 사는 행복동네 만들기 청소년 건강만화 그리기 공모 작품 30점 중에서 6점을 엄선하여 13일 남구청 7층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우수상에 진월중학교 2학년 김희용(담배철학) 군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부상으로 2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날 수상한 입상작품 6점을 남구청 1층 로비에 개시하여 많은 주민들이 청소년 건강만화 작품을 보고 청소년들의 생각을 보고 느끼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이 그린 건강 만화의 기법과 수준은 매우 높았고 생각도 깊었으며 만화에 나타나는 내용은 술과 담배 환경 그리고 컴퓨터로 인해서 오는 과중한 행위가 건강을 해친다는 작품으로 어른과 청소년들의 생각 차이가 별로 없음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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