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건강 남구, 청소년 건강만화 입상자 시상식
사람중심 건강 남구, 청소년 건강만화 입상자 시상식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5.07.1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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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는 어른과 청소년의 생각이 다르지 않아

▲ 남구청장이 김희용군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건강한 삶을 위해서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청소년 건강만화 그리기 입상자 시상식을 했다.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더불어 사는 행복동네 만들기 청소년 건강만화 그리기 공모 작품 30점 중에서 6점을 엄선하여 13일 남구청 7층 중회의실에서 시상식을 하였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우수상에 진월중학교 2학년 김희용(담배철학) 군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부상으로 2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 최영호 청장과 수상자와 진월중학교 교감. 미술지도교사가 기념촬영.
우수상은 2명으로 진월중학교 조은미(게임과 현실의 차이)와 정서린(스모그) 양이 받았으며 부상으로 10만 원을 받았다. 장려상에는 진월중학교 박의진(내 몸의 매니저는 바로 나). 진월중학교 박은민(당신의 선택은?). 진월중학교 진초연(술의 결과물) 양이 상장을 받아 많은 박수를 받았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날 수상한 입상작품 6점을 남구청 1층 로비에 개시하여 많은 주민들이 청소년 건강만화 작품을 보고 청소년들의 생각을 보고 느끼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이 그린 건강 만화의 기법과 수준은 매우 높았고 생각도 깊었으며 만화에 나타나는 내용은 술과 담배 환경 그리고 컴퓨터로 인해서 오는 과중한 행위가 건강을 해친다는 작품으로 어른과 청소년들의 생각 차이가 별로 없음을 알게 되었다.

▲ 최영호 청장이 수상학생들에게 일일이 격려의 말과 악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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