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드문 곳에 폐기물 투기
인적 드문 곳에 폐기물 투기
  • 정덕구 기자
  • 승인 2015.04.27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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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기본적 양심 필요

시민이 내는 세금 '낭비 전형'이란 기사를 내보낸 적이 있다(2014.8.10). 인적이 드문 곳에 식음료, 건설업자들의 쓰레기 투기가 빈번하다. 그런데 담당 구청은 오히려 시민들의 쓰레기 투기를 알고나 있는지 궁금하다.

▲ 음식물 쓰레기와 각종 폐기물 투기장소가 되었다.

주택가와 동떨어진 장소에 260m가 넘는 울타리를 쳐놓아 펜스의 필요성에 대한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이러다 보니 쓰레기 투기장소로 지목받는 장소가 오히려 더 쓰레기 투기를 부추기는 꼴이 됐다.

 요즘 이곳에는 더욱이 산업 쓰레기까지 투척을 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가이드설치가 오히려 도와주는 꼴이 되었으니 관계 당국에서는 엄중한 경고문을 설치하여 발견 시 형사고발조치 하겠다는 문구를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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