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교단, 부활절 광주 고려인 위해 성금 전달
광주기독교단, 부활절 광주 고려인 위해 성금 전달
  • 김보미 시민기자
  • 승인 2015.04.1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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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고려인마을 돕기 성금 전달식 가져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회장 맹연환 목사)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가 지난 4월 5일 오후 3시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2015 부활절 연합예배'행사와 함께 성금전달식(12,964,217원)을 가졌다.

이날 모금된 성금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양기관의 '따뜻한 겨울나기’라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되었으며, 광주고려인마을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집 개보수지원사업으로 사용할 예 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유랑민 고려인 2천여명이 살길을 찾아 국내 입국, 현재 광주 광산구 월곡동에 광주고려인마을을 조성하여 정착하였으나 노후된 시설에서 아동들이 방치되어 광주 시민, 기업 등이 어린이집 개보수지원사업에 나서기로 하여 지금까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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