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꾸는 꿈은 꿈이지만 여럿이 꾸는 꿈은 실현된다.
변춘섭 광주자원봉사센터 팀장은 행복한 삶의 조건이라는 주재로 강연을 하였는데 “행복한 삶의 조건은 기본적인 삶의 조건을 채워주어 민주주의의 삶을 추구하는 것이고 시간관리의 문제이며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일을 많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행복은 건강과 감사하는 마음이며 자원봉사를 통해서 지식정보도 많이 얻고 자기의 역할을 찾는 것이 행복”이라고 말했다.
허병준 광산e마트 지점장은 “꽃피는 봄날에 4기 주부봉사단이 출발해서 매우 기쁘다. e마트 주부봉사단이 4년 전보다 10배가 늘어났다. e마트 자원봉사단의 손길이 그늘지고 외진 곳에 많이 미쳤다고 생각한다. 주부봉사활동은 삶의 행복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행동이라 생각한다. 우리 직원들은 주부봉사단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할 것이다.”했다.
이날 e마트 주부봉사단의 발대식은 모두가 활짝 웃는 미소천사들의 모임 같았다. 봉사를 하는 사람들의 성격은 이렇게 밝은 마음 맑은 마음의 소유자들일까? 할 정도로 항상 입과 눈가에 미소가 넘쳐났다. 우리사회의 어둡고 춥고 외로운 곳에 꺼지지 않는 촛불이 되어 힘과 용기를 주는 따뜻한 주부봉사단이 되어줄 것을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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