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를 마친 이상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간 여러분의 마음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열심히 했다고 생각한다.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을 하면서 꽃향기는 향기가 좋아서 백리를 가고 술 향기는 천리를 간다는 말이 있지만, 사람의 아름다운 향기는 만리를 가더라는 말을 실감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협조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임원들은 이 회장을 정기총회 의장으로 선출하였으며 성원보고를 받은 이 의장은 성원이 되었기에 정기 총회를 선언했다. 감사보고는 감사의 회사 사정으로 참석이 불가하여 총회회의록으로 대체한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정관 제47조 임원의 선임을 낭독하고 “정관에 따라서 본 협의회는 김종철 후보께서 단독으로 출마하셨기에 투표 없이 임원들의 박수에 의해서 제11대 바르게살기운동 광주 남구협의회 회장으로 추대코자 합니다. 큰 박수로 지지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하자 만장일치로 큰 박수가 나왔다.
김종철 신임 광주 남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누구든지 비가오나 눈이오나 오고 싶어 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협조가 필요하다. 혼자보다는 함께한다면 안 될 것이 없다. 이제 우리 바르게 살자. 그러기 위해서 함께 가자.”고 말했다.
오늘 광주 남구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정기총회와 신임 회장선출에 있어서 바르게살기운동을 하는 사람들이라 정기총회 및 신임회장선거에서 잡음 없이 깔끔하게 회의를 진행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꼭 참석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